신랑이 암으로 먼저 떠나면서 집에있던 침대랑 다버리고 방바닥에서 생활한지 삼년쫌 안된거 같네요 우울하게지내다가 TV 속 제니 침대가 너무 예뻐서 대리점가서 구경만하고 갤러리아백화점매장 직접둘러보고 매트리스도 직접 누워서 편한걸로 잘 골랐어요 직원분께서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네요^^ 허리가 아파서 고생했는데 꿀잠잤어요 침대 들여놓고 커텐이랑 이불이랑 새로 장만해서 기분도 더밝아졌어요 사진 찍어올려볼까 고민많이했는데 (벽지가 오래되서 ㅠ ㅠ ) 그래도 너무 기분 좋아서 올려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