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둥이 때문에 위험해 보여서 신혼침대를 버리고 토퍼로 3년을 자다 너무 불편해서 더 늦기 전에 패밀리침대를 샀습니다.
진작 살껄 넘 후회됐어요ㅜ
잠을 잔건지 안잔건지 구분이 안되는 시간을 왜 보냈을까요?
안방 문이 안닫힐꺼같아서 그동안 구매를 망설였습니다.
일단 매장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고 결정하기로 했는데 방사이즈가 여유없이 딱 맞았네요.
설치 기사님이 오셨는데 저희가 원하는 위치에는 예상대로 문이 안닫히더라구요
패밀리침대를 포기해야되나 고민하는데 기사님이 어떡해든 문이 닫히도록 기가막히게 설치 해주시고 가셨습니다^^
덕분에 편안하게 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