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신혼가구로 리오가구에서 클래식장농과 책상 장식장 테이블 쇼파등 장만했어요. 몇번의 이사로 흠집나고 부서진것을 as를 받아 보기로 했어요. 인상좋으신 선생님께서 작업 앞치마를 두르고 작업을 하는 모습은 세계테마기행에서 본 이태리 공방의 장인모습과 같았어요.
긴세월 나와 같이 나이든 가구가 고쳐지니 품격이란게 이런것이구나 싶어요. 나와 더불어 같이 살아간다는 느낌이 참 좋네요.
조홍귀팀장 감사합니다.
가구랑 저의 35년 세월을 귀하게 만들어 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