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결혼 전까지 30년간 에이스 침대를 사용해 오다, 손주들이 태어나면서 침대를 없애게 되었습니다. 아기들 자라는 것 돌보느라 허리 아픈 줄 모르고 바닥에서 생활을 해왔는데, 큰 손주가 14살이 되고 내 손길이 더이상 필요없어질 나이가 되고나니 이제야 제 몸이 신호를 보내오고 있었네요. 침대를 사야겠다 지나가는 말로 해왔더니 둘째딸이 이번에 침대를 바꿨더니 너무 좋더라며 엄마 침대를 바로 사주었습니다.
매트리스가 좋으니 잠이 잘오고 하루가 편안하게 마무리 되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