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인테리어를 하던 중에 결혼하면서 사용하던 에이스침대를 13년 만에 교체하게 되었다.
30대 초반에 사용하던 침대를 40대 중반이 넘어가니, 조금 소프트한 침대로 바꾸고 싶었는데
요즘 일어나는게 예전보다 편하다.
허리도 덜 아프고 푹쉰한게 좋으면 나이가 들어가는 것이라고 하던데..
매장 직원분도 침대 바꿀 때마다 고객님들이 더 부드러운 것을 찾는다고하는게
괜한 말이 아니였구나 싶다.
앞으로 10년을 또 사용해야 하는데, 현재까지는 만족도가 높다.
다만 에이스침대는 양면을 사용하게 만들다보니, 높이가 일반 매트리스보다 높아서
걸터 앉으면 끝부분에 앉게 되어 조금 불편한 감이 없지 않는거 같다.
매트리스가 무거워서 침대 하부 청소할 때나, 커버 교체시에는 조금 버거움이 있는거 같다.
프레임도 생각보다 무거워서 안정감을 주는거 같아 초이스가 좋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