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 올라가는 아들 침대를 바꿔주었습니다. 기존 사용하던 건 싱글 사이즈였는데 아이가 컸으니 침대도 조금 넓게 쓰라고 슈퍼싱글로 선택해 주었습니다. 슈퍼싱글과 싱글의 차이가 생각보다 꽤 되네요. 아이가 너무 좋아합니다. 우선 투 메트리스 형태라 침대높이는 꽤 높아요. 상단에 둔 매트리스는 위아래를 바꿔사용할수 있나봅니다. 한쪽은 하드, 반대편은 레귤러라고 되어 있는데 전 레귤러 쪽을 위로 설치했습니다. 프레임 아래쪽 공간이 있어 로봇청소기가 청소하는데 문제 없네요. 하단부 메트리스는 우드가 포함되지 않아 아이가 부딪혀도 다치는 일이 없을듯 해서 좋구요. 헤드 부분은 밝은 오크색이지만 우드 프레임이라 때 타지 않겠어요. 아이가 넓고 편하다고 하니 저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