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고심 후 원하던 에이스 침대를 들였다. 80kg이 넘는 아들에게 잘 맞는 하드&수퍼하드 매트리스다. 에이스스퀘어 관악점에 가서 여러 매트리스를 직접 체험해보고 침대 구성 요소들을 체크한 후 결정했다. 침대를 새로 들인 후 뿌듯한 마음에 아들 방을 자꾸만 들여다 보고 있다.
외국생활 7년만에 돌아와 어릴 때 썼던 메모리폼 메트리스 침대를 썼는데, 곧 독립하겠지 생각하며 새 침대 들이는 것을 미루다 2년여의 시간이 훌쩍 흘렀다. 약 1년 후에는 결혼하여 집을 떠나겠지만 이제라도 침대를 들이길 참 잘 했다. 매트리스는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것이니까. 어제 처음으로 새 매트리스에서 잠을 잔 아들은 잠지리가 편하고 좋다고 한다.
프레임도 수납형, 그것도 서랍이 좀더 깊은 틴스터를 선택했다. 원래는 헤드가 있는 상품인데 헤드를 떼고 그 자리에 백보드를 부착하여 무헤드 상품으로 구매했다. 기존 서랍장의 옷들을 조만간 침대 서랍과 벙커 수납함에 옮기고 기존서랍장을 방에서 빼낼 예정이다. 그럼 방이 한층 넓어지고 쾌적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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