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에서 침대 없이 이불만 깔고 지내다가 이번에 큰 맘 먹고 침대 좋은걸로 구매해서 써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일단 침대 외관 프레임은 사진에선 자세히 보이지 않지만, 머리 받치는 곳 뒤로 책을 꽂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저처럼 책 읽는거 좋아하는 분들은 강력추천합니다. 책이 아니어도 간단하게 무언가를 넣을 공간이 확보가 됩니다. 그리고 바닥 쪽에 있는 서랍도 있고 매트릭스를 밀어서 판을 끌어올리면 안쪽에 적재공간이 충분합니다.
그리고 매트릭스를 보면 굉장히 푹신하면서도 약간은 딱딱한, 그렇다고 돌침대처럼 부담스럽지 않은(※개인적인 기준) 그런 느낌입니다. 잠이 진짜 잘 옵니다. 침대 구매한 것을 후회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