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최고의 선물이 되었어요. 아이의 방처럼 꾸며주고 싶어 샀던 첫 침대는 이케아. 나름 제일 비싼 매트리스를 샀음에도 아이는 아침에 우리 부부의 침대로 와 깊이 잠들더라구요. 아이에게 편안한 잠자리가 필요하겠다 싶어 다른 곳은 둘러보지도 않고 에이스침대로 직행! 에이스침대를 쓴 지 10년이 넘었지만 그저 좋아 주저없이 또 선택했지요. 선택은 탁월했어요. 새 침대가 생기고 행복해하며 첫날 밤을 자고 일어난 아이의 첫마디는 "엄마, 완전 꿀잠 잤어요. 너무 감사해요"였어요.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아이의 예쁜 말에 울컥하고 행복하기도 하면서 왜 진작 안사주고 이제야 사줬을까 아쉬움이 더 컸습니다. 아이는 매일 밤 세상 좋은 침대에서 행복하게 꿈나라로 향합니다. 좋은 침대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이스는 역시 에이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