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이 된 아들 드디어 독립하다
할머니가 손자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침대해주고 싶다고 대구에서 올라오셨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인천 서구 가좌동 매장에 방문했고 직원의 설명과 직접 체험한 후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계속 엄마와 잤는데 이제는 혼자서 방에서 잘 잡니다
잠도 솔솔 잘오고 자기전에 샤워까지 알아서 합니다
침대 더럽히기 싫다며
화이트 색상에 나무냄새까지 나서
깨끗하고 상큼해요
진작에 침대 사줄 걸 후회가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까지 정리하는 아들이 되었어요
침대 하나로 울 아이가 달라졌어요
이제 잔소리 없이 알아서 공부하고 숙제하고 준비물까지 척척 합니다
침대 하나로 삶이 달라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