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에 이사를 하면서 허리 수술한 직후라 직원분이 하드를 권유하여 메트리스를 구입햇는데 두서달되니 삐걱빠걱 , 무슨 침대에서 갱영화에 나오는 빈민 소굴 스프링침대 소리가 나더군요.ㅎㅎ 이리저리 앞뒤로 옮겨가며 사용한지 1년남짓. 허리가 안 좋으니 남편과도 침대를 따로 써서 혼자 메트리스를 쓰는데도 이 모양이더군요. 잠자리에 들때마다 삐걱소리에 아랫층 민폐끼칠까봐 도둑고양이처럼 가만가만. 진짜 커다란 쓰레기가 안방을 차지하고잇을뿐, 딱 그표현이 제격이네요. 가족할인이잇어 가족들이 현대를 적극 추천햇지만 내가 허리보호 차원에서 우겨 산거라 그래도 1년은 넘게 써야된다고 생각하며 참고 또 참고 쓰고잇답니다. 관계자들이 제발 이물건 확인좀해보셔서 회사 제품향상에 기여하시길 진심바랍니다. 쓰레기는 내돈내고 내가 버릴테니 걱정마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