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퀸 베드를 같이 쓰다가, ss 베드를 각각 쓰기로 결정하고 에이스 매트리스를 알아봤어요.
에이스 매트리스인데도 비교적 저렴하게 잘 샀어요. 지금 보니 라인업 중에서 가장 저렴한 모델이었어요 ㅎㅎ 기대한 만큼 딱딱하진 않아서 좀 실망했지만 2년 정도 사용하고 이제 아이한테 넘기고 더 딱딱한 걸 사려구요. ㅎㅎ 매트리스 커버를 씌운 채로 사진을 찍어서 자세히 안 나왔네요. 사이드에 해충방지기능을 하는 알약도 하나 넣어주시고, 1년 뒤에 새로 받을 수 있는 문자도 왔었어요. 매트리스 배송 기사님도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시고 가셨네요. 머리쪽과 다리쪽을 6개월에 한번씩 바꾸어 주어야 골고루 탄성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해 주셔서 그렇게 하고 있어요. 중간에 앞뒤를 뒤집어 딱딱한 정도가 얼마나 다른지 알아보고, 더 딱딱한 쪽으로 지금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