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 진학하는 아들의 첫 독립적인 방을 꾸며주면서 침대를 정말 신중하게 골랐어요. 사진으로 보던 것보다 실제로 설치하고 나니 원목 느낌의 헤드보드가 방 분위기를 훨씬 따뜻하고 고급스럽게 만들어줘서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헤드보드가 넓고 안정감 있게 디자인되어 있어서 침대에 기대어 책을 읽거나 휴대폰을 사용할 때도 편안해 보였어요.
벽의 그레이 톤과 침구 색상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차분하면서 세련된 느낌이 납니다. 침대 옆에 작은 선반 공간이 있어 간단한 물건을 올려둘 수 있는 것도 실용적이었고요. 무엇보다 대학생이 된 아들이 직접 사용할 첫 방이라 너무 어린 느낌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원했는데, 딱 그 조건에 잘 맞는 것 같아요.
처음으로 침대를 사주었는데 공간의 분위기가 없을 때와 확실히 다릅니다. 아들도 마음에 들어 해서 더 뿌듯하네요. 첫 대학생 방을 꾸미는 침대로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