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를 처음 접한건 큰애가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였다. 이젠 컸으니 혼자 자는 걸 습관들이게 하려고 방을 꾸며주고 에이스 침대를 사주었다. 처음엔 무서워서 혼자 못자겠다던 아들이 침대에서 한번 자보더니 잠이 잘온다면서 혼자 잘자기 시작했다. 그랬던 아이가 지금은 커서 이젠 대학생이다. 자취방에 주인아주머니가 빌트인으로 갖다놓으신 침대가 있는데, 자취방에서 잘 때보다 우리집 에이스 침대에서 잘 때 더 편안하고 피로가 풀린다고 한다. 작은 아들도 혼자 잘 나이가 되었을 때 형과 같은 걸로 사달라고 졸라서 역시 에이스침대를 사주었다. 작은 아들은 지금도 에이스 침대를 좋아해서, 대학생이라 지방원룸에서 있는데 꼭 에이스침대여야 한다고 해서 좁은방임에도 불구하고 에이스침대 매트리스 두개를 사서 침대처럼 사용하고 있다. 이런 아이들 찬사에 나도 이번에 새집으로 이사하면서 퀸사이즈 에이스 침대를 안방에 사놓았다. 입주전에 시험삼아 한번 침대에 누워보았는데 편안하니 기분이 좋았다. 애들말대로 역시 잘산 것 같아 흐뭇했다. 에이스 침대를 사용해보면 피로회복에 도움이 많이 되서 다들 또 에이스침대를 찾게 되는 것 같다.